[관광자원관련독후감] 캐나다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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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광자원 레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도서관의 책들을 찾아봤다. 도서관 내에 많은 관광관련 책들 중에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순히 흥미로워서 였다.
레포트 과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내가 가고 싶은 나라에 관한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본, 체코, 프랑스, 세계일주 등 너무 보고싶은 책이 많았지만, 이 캐나다 기행에 관련된 책이 가장 눈에 띄였다. 일본이나 미국 중국 등 다른 여러 나라에 대해서는 듣고 보는 것이 많아서 어느 정도 익숙한데 캐나다라는 나라는 생각해보니 나라 이름밖에 , 그리고 올림픽이 열렸었던 것밖에 내가 아는 것이 없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은 예전부터 들려오는 말인데, 이 책은 캐나다 관광자원의 사진이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도, 조금이라도 더 내게 남는 것이 있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또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는 것이 꿈인 나는 캐나다기행을 꺼내 들었다.

토론토 옆에 자리한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다. 여기서 제일 눈에 띄인 것은 바로 캐나다의 국회의사당을 관광코스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여의도에 자리한 우리나라 국회같이 경찰이 무장해 있는 것과 달리 심지어 총리가 드나드는 문 앞에 다가가도 경찰 이 있긴 있어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고 한다. 국회의사당에서 총리관저로 가는 길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쟁박물관, 캐나다 왕립 조폐청, 바실리카 성당 등을 지나야하는데 전쟁박물관 3층은 한국전쟁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캐나다는 1950년경 남북전쟁이 일어났을 때,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으면서 민주주의인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유민주주의 질서의 수호를 위해 우리를 도와줬다고 한다. 왠지 감명 깊었고 캐나다의 국민성을 조금 이해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제목 : 풍요와 기회의 나라 캐나다 기행
지은이 : 조성관
출판사 : 예담
출판년도 : 2004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