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묘지가 데이트 코스?
- 최초 등록일
- 2005.04.29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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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동산학과 자료입니다.
공동묘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맞춰서 만든자료이오니 잘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What is the topic?##
##What is the target?##
##Where are we gonna go?##
##Who can help us?##
##What can I do?##
##What should we do?##
(참고자료)
본문내용
##What is the topic?##
주된 주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죽은 이에 대한 장례문화의 인식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전통적인 장례문화는 풍수지리사상과 유교주의 사상에 의해 지배적인 영향을 받아와서 매장 문화가 지배적이었다. 묘지를 크고 화려하게 설치하고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돌보는 일은 사회적으로 그리고 종중이나 문중의 관계에서 너무나 당연시 되었으며 효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여겼다. 이는 묘지들이 소위 명당으로 불릴 수 있는 지리적 및 자연적 조건이 우세한 장소 곳곳에 설치된 이유였기도 하다. 그래서 묘지는 단순히 사자를 처리하는 물리적인 장소라기보다 조상과 후손을 연계시키는 정신적인 연결고리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시체 매장 관습은 오랜 세월 우리의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쉽게 변화하지 않을 성싶었다. 그런데 이러한 전통적인 인식구조가 98년 SK그룹 최 종현 회장의 화장 유언을 계기로, “장개협”의 화장 유언 남기기 운동 전개와 함께, 고 건 서울 시장을 비롯한 각계의 수많은 인사들의 참여로, 화장 납골 문화 확산 운동에 불을 지펴와 국민들의 화장 납골에 대한 인식이 예전에 비해 훨씬 나아져서, 최근에는 화장을 희망하는 사람이 60%가 될 정도로 국민의 의식이 급속도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몇 십년전 기독교 문화가 들어옴으로 인해 제사의 인식도 또한 크게 바뀌게 되었다.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님들의 기일에 그 조상님들을 기리는 예를 갖추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습이다. 그 예를 갖추기 위해 제사상을 차려놓고 조상에게 절을 함으로써 돌아가신 조상님을 섬기고 후손들을 보살펴달라는 전통적인 풍습또한 계속 뿌리박혔기에 쉽게 변화되지 않을 듯 싶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쓰여진 우상 숭배의 금지로 인해 제사를 지낼때 전통적으로 제사를 지낼 때 행했던 풍습인 조상님께 절을 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불과 한세기도 채 안되어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통적인 죽은 이에 대한 장례문화의 의식구조가 급격히 바뀌게 되었다는 점을 볼 때 장례문화의 다른 측면에 있어서도 얼마든지 급격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변화해가는 사회 상황에 발맞추어 새로운 장례문화의 형식과 문화를 새롭게 대하는 비전을 제시해봄으로써 인식구조를 변화시켜보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