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사회계층 관점에서 본 영화 '부시맨'
- 최초 등록일
- 2005.04.2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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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부시맨을 사회계층적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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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부시맨’... -원제 ‘God must be crazy’- 이 영화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했을 당시 코미디 영화로서 소개되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문명이라는 것이 닿지 않은 아프리카의 칼라하리사막에서 생활하고 있던 그들에게 비행기를 타고 가던 한 비행사가 버린 문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코카콜라 병이 전해지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라고 말이다...
나에게 있어서 코미디 영화로 기억되었던 그 영화를 사회계층론의 관점에서... -물론 수업에 불참하여 사회계층론의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지만...- 다시 보게 되었다...
부시맨들은 칼라하리사막에서 생활한다... 모래로 뒤덮혀 있는 척박한 땅... 그 곳에서 부시맨들은 수렵과 채취를 통해 살아가고 있었으며 모든 것을 공유하며 생활한다... 그들은 같이 협동하여 수렵, 채취 행위를 하고 이때 얻은 것들을 똑같이 공유하기 때문에 상호간에 계층이라는 것이 없다... 바로 원시공산제 사회형태를 이루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부시맨들의 사회에도 불평등은 존재하였다... 나이에 따른, 성별에 따른, 개인적인 능력에 따른... 하지만 특권을 가진 누군가에 의한 불평등은 없는 사회이며 계층이란 것이 없는 사회이다.
열악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하기위해 그들의 오랜 선조 때부터 호혜와 상호공유를 통해 사회를 존속해왔기 때문에 그런 생활이 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며 개인적인 이기심과 욕심은 그들에게 생전에 느껴보지 못한 감정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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