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아직도 가야할 길
- 최초 등록일
- 2005.04.2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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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문
1. 전제
2. 사랑에 관한 오류
3. 사랑하는 법
Ⅲ. 나가며
본문내용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ꡐ사랑ꡑ을 정의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랑이란 그 의미가 매우 광범위하고 주관적이어서 사랑의 경험은 개인마다 모두 다르고 독특하며 또한 시대, 문화, 개인에 따른 사랑의 다양성 때문에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아직까지 명확한 정의는 없는 듯하다. McCubbin과 Dahl(1985)은 사랑을 상대방의 매력에 이끌리는 것을 인지하는 두 사람 사이의 정서적 반응이라고 하였다. Erich Fromm(1985)은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이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닌 희생과 헌신이 결부되는 능동적 성격을 강조하였다. 즉 사랑이란 기쁨, 흥미, 이해, 지식, 유머, 슬픔 등 자기 자신 안에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표현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자기의 생명을 줌으로써 상대방의 감각과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 그의 속에서 자기가 살고 있음을 느끼고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주는 그 자체가 기쁨인 것이다. Winch(1973)는 사랑은 행동과 감정 또는 내적 경험을 포함한다고 하였다. 상대방이 자기의 중요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거나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속성, 즉 능력이라든가 아름다움 등을 나타내거나 또는 나타낼 것처럼 보일 때 그 인간 상호관계에서 경험하는 긍정적인 감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랑이란, 자신을 완성시키고 보충하고 또 자신을 보호하기 우해 타인을 필요로 하는 감정이다.이렇듯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는 시대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고 단일차원이 아닌 다차원적인 측면으로 정의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는 ꡐ사랑ꡑ이란 ꡐ자기 자신이나 혹은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 보양해 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도ꡑ라는 M. 스캇 펙 박사의 정의를 사용하기로 하겠다. 이 정의에 대해서 부언을 해 본다면, 우선 정신적 성장이라는 목적론적인 정의이며, 사랑은 하나의 순환적 과정이고, 이러한 사랑의 정의는 남을 위한 사랑과 더불어 자신의 사랑을 포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