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랑의 선택
- 최초 등록일
- 2005.04.2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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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의 선택:삶과 사랑에 관한 39가지 이야기…제목을 읽는 순간 약간 다가가기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에세이 형태의 짧막짧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강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읽기 편한 그런 책이었다.
이책은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져있었다. 삶의선택, 여성의 마음, 결혼의 초상, 자녀의 마음, 길을 잃은 사람들, 불행의 초상, 사랑의 선택 이렇게 각각의 파트는 나로 하여금 가슴속에 나뉜 각각의 다른 감성들을 채워주기 충분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이 깊었던 부분은 결혼의 초상부분이었다. 사실 이 부분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관점과 약간 유사했다. 뭐랄까 같은 재료라도 요리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듯 이야기를 통해 풀어가니 약간 신선한 맛이 있었다. 이제 나도 22살이고 한 7~8년 빠르면 5~6년에는 결혼이라는 문제에 봉착할 날이 올 것이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이시기에 그전에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던 결혼과 사랑이란 문제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아직은 사랑이란 이슈에 대해서 약간 애송인지는 몰라도 환상을 많이 가지고 있던게 사실이다. 티비나 영화에서 보던 그런 환상적인 사랑에 익숙해져있는 내자신에게 결혼이란 것은 행복의 시작이요 내인생이 꽃을 피는 순간으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책은 여러가지 언제 닥칠지모르는 실제상황에 대해서 어려움들을 토로하고있었다. 물론 여기서 끝났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겠지만 경우에 따라 혹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상황은 언제나 달라질수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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