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도시, 건설] 디벨로퍼란 무엇인가 (CM과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4.1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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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프로젝트를 해서 교수님께 좋은 성적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단순히 개발업자란 타이틀을 넘어서 디벨로퍼의 새로운 인식과 또한 CM과의 분야와 어떤 차이점과 공통점을 지니는지 분석했습니다.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 Prologue
■ About Developer
■ Development Process
■ Compare Developer with CM
■ Case Study : Landmark & Partners
■ Potential of Landmark & Partners
■ Crisis of Landmark & Partners
■ Epilogue
본문내용
4월 6일, 우리가 역삼동에 도착했을 때 어둡게 내려앉은 하늘에서는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리들이 첫번째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Landmark & Partners”라는 회사를 찾아 갔다. 이곳은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Developer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이번 조사과정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Developer에 대한 생각이 잘못된 고정관념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Developer의 업무과정이 학교에서 배운 일반적인 건설의 프로세스와는 다른 차이점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었다. 흥미로웠던 것은 Management 즉, 건설관리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앞으로 배우게 될 CM의 분야와 Developer의 분야가 상당히 비슷한 속성을 많이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시대는 Management가 중요한 테마로 떠오를 것 같다. 이번 과제를 통해 우리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Developer란 분야에 대해 자료를 전달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Developer는 미국에서 도입한 개념으로써 국토개발, 택지개발, 지구단위계획, 건축개발 등의 사업을 기획하여 개발 제안하고 시행하는 주체이다. 즉, Developer는 하나의 건설공사가 진행되어 가는 과정에서 설계사무소 혹은 시공사와 같이 단순히 건설공사의 한 부분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건설공사에 있어서 그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인 입장에서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핵심요소로서 사업의 주체 즉 주인인 것이다. 사업의 모든 계산과 책임은 원칙적으로 Developer가 지게 된다. Developer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나타낼 수 있다.
▶ 사업발굴 → 사업기획 → 사업시행 → 완료
Developer는 하나의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측면으로 사업을 분석하여 사업성 검토를 하게 된다. 그리고 세부적인 사업 계획을 세운 후 시공사, 금융기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협력하여 해당 사업을 실행시켜 나간다. 마지막으로 건축물을 실사용자에게 양도를 하고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즉, Developer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발자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