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5.04.1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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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재물이 가지는 의미를 신화의 내용을 통해 고찰한 글입니다
목차
1.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줄거리/의미
2. 미다스의 황금 줄거리/의미
3. 헤스페리데스 정원의 황금 사과 줄거리/의미
4. 아르고스 원정대 줄거리/의미
본문내용
고대인의 의식 속에 있는 돈 혹은 재물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았을 때 ‘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가치 개념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았고, 부의 상징으로 수많은 가축 내지는 황금이 등장해 재물을 표상하고 있다. 재물이라고 하면 그에 대한 소유욕과 결부되어 있고 이는 현대와 마찬가지로 고대에도 부의 축적에 대한 욕망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우선 재물의 등장을 살펴보자.
1.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2. 줄거리
가장 무섭고 나쁜 시대는 철의 시대였다. 죄악은 홍수처럼 넘쳐 흘렀고, 겸양과 진실과 명예도 헌신짝처럼 버려졌다. 그 대신 사기와 간지와 폭력과 사악한 이욕이 나타났다. 뱃사람은 바람에 돛을 달고, 수목은 벌채되어 배의 용골이 되었다. 이제까지는 공동으로 경작되던 땅이 분할되어 사유재산이 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땅의 표면에서 산출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 내부까지 파고 들어가 광물을 끄집어 내었다. 이리하여 유해한 철과 더욱 유해한 금이 산출되었다. 철과 금을 무기로(황금의 무기란 ‘뇌물’을 말함)하여 전쟁이 일어났다. (강조:인용자)
참고 자료
토마스 볼핀치, 손명현 옮김, 『그리스 로마 신화Ⅰ』, 신원, 2003.
안용철, 『그리스 신화의 상징성』, 현대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