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동성애의 고찰

목차

[동성애란 무엇인가?]
[동성애의 용어들]
[고대 문화적 동성애의 역사]
[근대 문화권의 관점의 동성애]
[동성애 원인론]
[동성애자의 생활양식]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들]

본문내용

90년대 이후 우리 사회에서도 동성애에 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논의는커녕 금기의 대상이었던 동성애가 일정한 사회, 문화적 변화와 함께 새롭게 논의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논의 되는 ‘동성애‘ 라는 현상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생각들은 매우 다양할 수 있다. 그 근본원인이야 어떻든 실제적인 사회현상이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 이성애와 마찬가지로 동성애도 인간의 애정형식의 하나로서 긍정적으로 사회에 수용되어야 한다는 주장, 비록 그 근본원인에는 인간의 변태적 성향이 있지만 그 원인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부분적인 수용의 입장, 동성애는 인간의 가장 추한 모습 중에 하나이므로 동성애자들은 격리시켜야 한다는 전면적인 거부의 입장 등등 여러 가지의 이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의 주장들이 있을 수 있다. 이는 동성애자라는 이름 위에 부과되는 사회적 시선들은 우리사회에 뿌리박힌 가부장적인 남성 우월주의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사회의 지배적인 생각은 여전히 이성애중심주의적이고 이성애만을 보편적인 것으로 절대시하며 동성애를 비롯한 다른 성애적 관계는 부인하고 있다. 또한 동성애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동성애 집단을 공적인 사회적 삶의 영역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