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성년식으로서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04.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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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라는 것을 바라보는 관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이번 레포트에서 논의해볼 것은 교육을 하나의 성년식으로 생각했던 피터즈의 관점에 대해서다. 즉 본문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피터즈에게 교육은 미성숙한 아동을 인간다운 삶의 형식, 즉 공적전통의 세계로 입문시키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의 생각을 정리해 표현해 보자면 교육은 ‘생각→의식→마음→교육’ 처럼 연쇄적인 관계를 가진다. 다시 말해서 교육은 마음이 발달하는 것이며, 마음의 중요한 요소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의식의 구심점은 생각으로, 한 사회의 언어, 개념, 신념, 규칙 등에 담겨 있는 공적 전통에 개인이 입문됨으로써 생겨나는 것이다. 따라서 그에게 있어 공적 전통에의 입문시키는 과정이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 배우는 내용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 그것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그의 이론에선 이론적 교과가 중요시되고 실용교과는 등한시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수사학이나 물리를 배우는 것이 수영이나 컴퓨터를 배우는 것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의 이론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는 예비교사로서 무엇을 가르치고, 아동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았다. 세부적으로 공적 전통의 세계가 과연 절대적인 것인지, 우리가 배우는 내용에 있어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리라고 본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이상의 질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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