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 명치정부와 무사의 반란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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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사들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왜 그들이 무너져가고 하극상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는지를 다룬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무사의 변화
2. 새로운 명치 정부의 노선
(1) 두 번째 유신, 패번치현
(2) 징병제와 무사의 몰락
3. 무사의 반란과 저항의 길
(1) 유신의 배반
(2) 불평사족의 난과 세이난 전쟁
Ⅲ. 결론
본문내용
Ⅲ. 결론
지금까지 근세의 무사가 변화하는 모습과 그 원인을 살펴보고 무사의 반 명치 노선을 걷게 만들었던 신정부의 정책들을 살펴봄으로써 근원적인 이유를 알아보았으며, 무사들의 반명치 정부의 노선을 걸을 수밖에 없는 모습들과 무사반란의 종지부를 찍는 세이난 전쟁까지를 살펴보았다.
변화의 필연 속에서 자꾸만 무너져만 가는 무사들의 모습과 그들의 세습적인 특권유지는 명치정부의 중앙집권적 정책 속에서 잡고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으로 전락해 버렸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중세가 양반의 문화인 듯, 일본의 중세는 무사라는 말을 뺀다면 껍데기 밖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즉, 그들의 명치정부 앞에서의 반란은 십여년 동안 끊임없는 정치적 혼란과 폭력으로 인한 민권을 위한 저항 운동의 일부일 이룬 것이지 사이고가 일으킨 무장봉기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후 거듭된 내란의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불만이 분출되기 쉬운 군대의 힘을 자기 소모적인 내전이 아닌 대외전인 팽창정책으로 방향을 전환시킬 필요가 있었다. 이리하여 내란은 다시금 외정의 씨앗을 키우게 된다.
이 레포트을 준비하면서 어떠한 특권이라도 시대 속에서 변화하고 무너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무사들의 계급이나 특권은 영원히 사라져버렸을 줄 모르나 그들의 700년의 무사정신은 일본이라는 나라에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이는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