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대중문화의 겉과 속 요약 및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대중문화의 겉과 속의 목록별 요약
목차
1. 책의 장별 요약
2. 책을 읽고
본문내용
※ 책을 읽고…
「대중문화의 겉과 속」은 이론적인 부분은 현실상황에 잘 결합시켜 풀어주는 한권의 참고서 같은 책이다. 어떤 것이 대중문화 이며, 무엇이 대중문화를 이끌고, 그것들에 대한 저자, 강만준씨의 시각까지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무지하기만 한 필자에게 많은 감흥을 주었다. 필자만 하더라도 남는 시간의 대부분을 컴퓨터를 하거나 TV, 잡지 등을 보며 지낸다. 필자 역시 알게 모르게 접하고 있는 대중문화 속에서 저자가 말한 오락성에 치중한 대중문화에만 열중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대중문화가 뭔지도 모르는 한낱 ‘대중’에 불과했다.
대중문화는 우리 사회에 흘러 넘치고 있으며 어떤 부문에서는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중문화에 관한 실용적인 논의는 의외로 찾아보기 어렵다.
저자가 쓴 머리말의 일부이다. Culture라는 소재로 쓰인 서적은 실용성보다 학문적인 면을 우선시했다. 서점에 가서 대중문화에 관한 서적을 뒤지면 늘 전문성에 치우쳐진 서적이 대다수였다. 그에 반해 이 책은 좀더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그저 대중문화가 아닌 신문과 TV 등을 함께 논하며 독이성(readable)을 높여주고 있다. 그것은 ‘즐기면서 경멸하는 이중성’같은 필자 역시 공감 할 수 있는 좋은 예들 덕분 이었다. 이런 면이 필자가 이 책에서 뽑은 최고의 장점이다. 책은 독자가 읽은 후 쉽게 이해가 되었을 때 진정한 효과를 발휘 하는 것이라 필자는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부분 역시 빼놓을 수는 없었다. 저자 자신의 강한 시각 탓일까. 책의 중간 중간에서 나타나는 논리적 비약을 엿볼 수 있었다. 사건의 원인을 밝히는 부분에서 분명 저자의 생각 역시 맞다고 할 수 있다. 허나 자신의 주장만을 첫째로 내세울 뿐 두 번째, 세 번째의 원인은 취급하고 있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