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본다
- 최초 등록일
- 2005.04.1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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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 물리학자와 영화라 어떻게 보면 가장 안 어울릴 것 같은 것들이 제목으로 나와 있는 이 책은 제목만으로 나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이 책을 지은 정재승씨는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물리학도였다고 한다. 그런 그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영화속에서 과학적으로 틀린 옥의 티 부분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즉 이 책은 영화속의 비과학적 이야기(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영화로는 성공적인)들을 우리가 알기 쉽게 저자가 하나하나 되짚어서 과학적으로 풀어준 책인 것이다. 이제부터 정재승씨는 영화에서 어떤 과학을 보았으며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1998년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져 재앙이 온다는 영화 두 편 '딥 임팩트' 와 '아마겟돈'이 소개되었다. 이 영화 둘은 서로 경쟁을 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지만 이 두 영화 역시 과학적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들을 무적인간처럼 벌이고 있다. 먼저 우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사들. 아마겟돈의 비행사들은 아주 영웅이 된 것처럼 저벅저벅 걸어나오고 또 딸을 껴안고 뛰어다닌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능할 수 없는 일이다. 실제로 모든 비행사들은 도착하자마자 들것에 실려 이동한다고 한다. 갑자기 중력이 세지면 적응하지 못해서 제 몸을 지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첫 우주비행이면서도 아주 멋지게 걸어나온다. 또 우리 영화 '쉬리'에도 남녀의 사랑 그리고 헤어짐 등의 이야기 뒤에 CTX라는 액체폭탄과 야시경등의 과학적인 요소들이 첨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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