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독일공작연맹

소개글

디자인 이론을 배우는 대학생들에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디자인사이다.

목차

디자인 운동(Deisng 運動)
독일 공작연맹의 배경 및 기본이념
독일공작연맹의 영향

본문내용

디자인 운동(Deisng 運動)

근대의 디자인운동은 모리스(Wilian Morris 1834~1896)의 공예운동(Arts and Crafts
Movement)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때까지 소수자를 위한 미술을 일반국민의 생산에 연결시키고자 하는 모리스의 생각은 근대적 감각을 가지면서도 기계생산을 부정하고 전통적인 수공예로 복귀하고자 하는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운동을 계기로 소위 디자인운동이 시작되어 독일공작연맹, 바우하우스 (Bauhaus, 1919년 월터 그로피우스에 의해 독일에 창립된 조형학교)를 거쳐 현재의 공업디자인 (Industrial Design)에 이르는 발전이 보였다. 즉 모리스의 중세적 자연주의를 지양하고 역사적 회고주의 부정의 입장에서 생긴 아르누보(Art Nouveau, 새로운 예술)가 최근의 운동이다.
이는 곡선을 주로 한 우미한 디자인으로 반 데 벨데 (Van de Velde)등이 활약했는데 새 재료에 대한 솜씨가 나쁘고 가공기술의 혹사는 오히려 현실적인 양식의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아르누보의 주도권을 뺏은 분리파운동의 새바람을 도입하였다. 역사양식을 부정하고 모방주의에 반대한 태도는 옳았다지만 “실용성"의 면의 취급에 약점이 나타나 직접적 장식양식에 그쳤다. 그 후 산업혁명 이래 디자인을 진보시킴으로써 제품 미화의 성공을 거둔 것이 독일공작연맹(DWB)이다.
“미술과 수공예의 협력에 의하여 생활에 관한 조형의 양질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07년 독일에 결성된 DWB의 이념은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 1883~1968)에 의해 1919년 바이마르에 창시된 바우하우스에서 더욱 발전되었다. 바우하우스는 공업기술의 기초위에 새로운 미를 창조하고 모던디자인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참고 자료

20세기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