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시집살이 민요
- 최초 등록일
- 2005.04.09
- 최종 저작일
- 2004.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민요 중 시집살이요에 대한 해석으로 시집살이요들이 인용되어 있으며, 해석은 참고자료 없이 개인적으로 작성함.
목차
1.서론
1.1. 스트레스의 의미
1.2. 스트레스와 민요의 관계
2. 본론
2.1. 부요(婦謠)의 기능적 분류
2.2. 부요(婦謠)에 나타나는 한탄의 요소
2.3. 스트레스 해소법과 시집살이요
2.3.1. 시집살이요의 창법과 스트레스
2.3.2. 시집살이요의 내용과 스트레스
2.3.3. 시집살이요와 현실 개혁
2.3.4. 시집살이요의 자기발언권
3. 결론
3.1. 시집살이요의 한계
3.2. 시집살이요의 현대적 의미
본문내용
1. 서론
1.1. 스트레스의 의미
스트레스라는 말은 현대인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용어 중 하나가 되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 그에 비해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기도 하다.
스트레스란 우리가 적응하여야 할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와 그 때 느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말한다. 어떤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에는 분명 개인차가 있으며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므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스트레스라는 용어는 스트레스의 영향이 부정적일 때 사용하므로 이 글에서도 부정적인 의미로서 스트레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1.2. 스트레스와 민요의 관계
스트레스라는 용어가 현대에 널리 사용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어느 시대에나 있어왔으며 개인에게도 일정기간이 아니라 전생애를 걸쳐 나타난다. 민요가 삶과 밀착되어 불리어진 시기에도 스트레스는 있었던 것이다. 당시 스트레스는 주로 형이상학적인 문제보다는 과도한 육체노동과 궁핍으로 인한 스트레스였을 것이다.
노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민요, 그 중에서도 노동요이다. 노동요가 빠진 노동은 힘들고 지친 말 그대로 노동(勞動)일 뿐이다. 노동요는 새참으로 나오는 막걸리 한 잔만큼이나 삶의 활력소요, 일의 재미이다. 민요를 부를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무엇이 달랐을까. 노동요를 맞추어 부름으로써 일의 효율이 커진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그보다도 일꾼 개개인에게 스트레스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노동요가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