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 한국인에게 고함
- 최초 등록일
- 2005.04.09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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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에게 고함 열심히 읽었습니다..
재미는 없었지만 열심히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어렸을 적에 “단군”이라고 하면 단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리라”라는 홍익 이념으로 나라를 세우신 분 이라는 생각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단지 시험문제를 맞추기 위해 암기만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홍익 이념에 대한 생각은 이제까지 가져 본 일이 없으며 한술더떠 “단군왕검”이라는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나에게 그러한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게 하였다. 그리고 요즘엔 TV나 나의 주위에서 누가 싸우거나 전쟁을 하면 농담 삼아서 “홍익하며 살아가면 될껀데”라고 말하고 한다.
예전에 뉴스에서 단군상건립운동반대 시위와 단군상 훼손 사건 등이 보도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뉴스라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 당신의 사건이 무슨 내용 이였는지 대충 알 수 있었다. 단군은 우리 나라 민족의 뿌리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어느한 종교가 섬기는 우상이라느니 하는 말을 책에서 보았을 때 정말 어이가 없었다. 나는 이 시점에서 한가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그러는 것일까?” 어려서부터 나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그러한 사람을 싫어했다. 그러한 이유는 길가다 보면 꼭 교회에 나오라고 붙잡고 설교하고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둥 별의별 소리를 다했다. 다른 종교들 예를 들어 불교는 사람들이 스스로 믿는 것이고 교회처럼 홍보 활동(?)을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간다. 그러나 유독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이유(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들은 들면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그럼 나쁜 짓을 하고도 하느님만 믿으면 천당에 가는 것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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