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마빈스 룸(마빈의 방)을 보고나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용지여백 없습니다.
한페이지 정말 빡빡하여 직접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연도 많고 사이도 나쁜 이 가족들이 점점 더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동화되어 사랑을 느끼는 과정은 그야말로 눈물겹기까지 하다. 끊지 못하는 인연이라는 가족의 의미가 우리 사회에서 무뎌진지 오래처럼 느껴지는 요즈음 가족의 의미를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한번도 진실한 사랑을 느껴보지 못한 행크는 태어나서 처음만나는 이모에게서 진실된 사랑을 느낍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조차 느껴보지 못한 정과 사랑 그리고 그런 사랑을 행크의 어머니인 리도 느끼게 된다.
서로 즐거운 시간이 있었음에도 공유하지 못하고 너무 늦게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버린 가족들은 그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알고 괴로워하지만 이제서야 알아버렸다는 안도감에 또한 웃음 짓는다. 메시는 자신에게 장기를 기증받을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미여지는 슬픔을 느꼈겠지만 또한 평생 동안 사랑하며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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