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주한미군에 대해서

목차

1. 주한 미군이란?
2. 주한 미군과 우리나라의 현대사
3. 주한 미군은 주둔 해야 하는가?
4. 전세계에 분포된 미군
5. 미군의 국내 재배치

본문내용

1. 주한 미군이란?

사전적 의미로는-미국 태평양군 소속으로, 육군은 태평양 통합사 육군구성군인 태평양육군 산하 미8군 소속 전투사단인 제2기계화보병사단(2nd infantry division), 제19전구지원사령부(19th theater support command) 등이며, 미 공군 역시 태평양 통합사 공군구성군인 태평양공군 산하 제7공군 소속 51전투비행단과 8전투비행단이다.(네이버에서 발췌) 이지만, 내가 지난 2년간 지켜본 결과 별다른 생각 없이 국가에서 가라고 하니까 온 애들이다. 부대 바깥에서 사람들이 “Yankee go home~" 이라고 시위하면 ”Yes, please send us to home."이라고 말하는, 별 생각 없고, 그 다지 의욕도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지적으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애들도 거의 없으며, 단순히 고등학교 졸업 후 할 일이 없어서, 모병관(recruiter)의 손에 이끌려 오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개중에는 순순히 대학 학자금을 벌려고 들어오는 훌륭한 녀석들도 간간히 있지만, 그들은 말 대로 간간, 거의 대부분의 병사들은 머리는 장식품으로 여기는 애들이 많다. 그들에게 있어서 집단 내 상하관계는 신체적 능력으로 갈린다. 어만큼 빨리 뛰느냐, 얼마나 팔 굽혀 피기등을 잘하느냐 등이 엘리트와 비 엘리트를 가른다. 병사 개개인의 자질은 낮지만, 그들의 장비는 한국군과의 차이가 크다. 한국군과의 합동 훈련을 몇 차례 받아본 결과, 주한 미군과 한국군의 장비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몸소 체험 하게 되었다. 단순 비교 할 순 없겠지만, 주한 미군의 주 전투력인 2ID(the 2 infantry division-제2 보병사단) 가 한국군 일개 군단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 될지도 모른다. 사용하는 장비의 질, 병사 개개인에게 배급하는 보급품의 양등은 물론이고 운용하는 장비의 차이도 크다. 단적인 예로 내가 복무하고 있던 부대가 운영하던 대 북한 포병 억제 무기였던 MLRS(Multiple Launch Rocket System-다련장 로켓포)를 우리나라에서도 도입하게 되었다. 그러지만, 주한 미군에 있는 것과는 10년의 기술 차이가 있는, 즉 걸프 전에 쓰이던 모델을 들여올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MLRS에서 주요하게 쓰이는 에이태킴스나 패스컴 같은 스마트 탄들은 도입하지 못하여, 전쟁시에나 WRSA(전쟁예비물자)로 같이 쓸 수 있기를 요청하고 있는 정도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