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영화 효자동 이발사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4.0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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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간적 특성과 관련지어..
목차
1. 개관
2. 테마에 관하여
3. 무대(지리적 요소)
효자동에 관하여...
본문내용
1)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6.25 이후 있었던 과거 이승만 독재 정권과 군사독재 시절의 한 이발사의 삶을 통해 유쾌하게 한편으론 슬픈 웃음을 지어내게 만들었다. 평범한 한 아버지와 아들의 삶이 독재정권에 의해 어떻게 희생당하고 극복하는지에 대한 과정이 유머 있게 나타난다. 그를 통해서 어떠한 명분 하 에서도 국가 권력이 남용되어서는 안 되며 인간의 인권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2)이 영화의 제목을 새로 짓는 다면 어떤 제목을 붙이고 싶은가?
“사필귀정”이라고 붙이고 싶다. 영화제목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알지만 영화에서 말해주듯 반드시 모든 일은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의미가 알맞은 것 같다. 죄 없는 낙안이의 다리가 원래대로 나은 것처럼 자신의 자리가 아닌 자리를 탐내는 자들은 결국 물러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3)가장 마음에 오래 남는 대사는?
낙안이가 고문 후유증으로 다시가 마비되자 성한모가 가위를 들고 거리로 나가 가위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며 ‘이놈의 자식들 가만히 안두겠어’ 하며 내뱉는 대사들이다. 자신의 잘못으로 아들의 불행을 가져왔다는 사실과 그 결과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할 수 없는 힘없는 아버지의 외침이 너무나 안타깝고 눈물이 났다. 그 시대에 저런 아버지의 모습이 성한모 한 명 뿐이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매우 슬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