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04.0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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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역사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 신성로마제국
● 중세(봉건시대)
● 중세 - 근세
● 16세기- 종교분열의시기
● 17세기 전반 - 30년전쟁
● 17세기 후반 절대주의시대
● 프랑스 혁명의 시대
● 19세기 전반 - 독일 동맹
● 19세기 후반 프로이센과 독일통일
● 독일의 산업혁명과 1차대전
● 바이마르 공화국
● 국가 사회 주의의 독재와 2차대전
● 독일의 분단과 통일
본문내용
신성로마제국
오늘의 독일 땅인 동프랑크 왕국은 어엿한 독립국가가 되었으나 지방마다 큰 세력을 지닌 호족들이 군사와 재산을 갖고 있었으므로 동프랑크왕국은 사실상 여러 개의 작은 나라로 나누어져 있었던 것과 다름없다. 동프랑크는 911년 왕위를 물려받을 왕족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사망함으로써 왕을 선거로 선출하게 된다.(선립군주국) 이렇게 선출된 독일왕들은 선거권이 있는 제후들의 눈치를 살펴야만 했으므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독일의 왕권을 처음으로 강화시킨 왕은 작센 지방의 호족인 하인리히 공과 그 뒤를 이어 독일 왕에 뽑힌 오토 1세였다. 특히 오토1세는 교회와 호족을 견제하여 강력한 왕권을 확립했으며, 이탈리아 원정에 성공하고, 마자르족과 슬라브족의 침입을 물리침으로써 962년에 로마 교황으로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것을 독일 역사에서 '제 1제국'이라고 한다. 이 신성 로마제국은 1806년 나폴레옹에게 멸망당하기까지 지속된다. 오토왕 이후 독일의 왕은 자동적으로 황제의 관을 대대로 물려받아 독일왕은 곧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로마 교황과 더불어 유럽을 지배하게 된다. 즉 황제권은 세계적인 것을 향한 이념었으며 황제에게는 서양 전체에 대한 지배권이 부여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념은 정치적 현실이 되지는 못하였다. 독일의 왕들은 로마제국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구전체의 황제가 되려고 이탈리아 문제에 몰두하느라 독일에서의 중요한 과제들은 관심 밖이 되었다. 그래서 오토왕 이후에 독일에서는 왕권이 많이 약화된 반면 지방의 호족들은 더욱 강대해졌다. 황제는 이탈리아 문제에 있어서도 주교임명권을 둘러싸고 교황과 갈등을 겪게 되며, 이탈리아 도시들의 반발 등으로 인해 황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 그후 12세기 중엽부터 약 1세기동안 지속된 호엔슈타우펜 왕조는 한때 교황과 이탈리아 북부도시들 및 독일의 제후들을 장악하여 왕권을 강화하였다. 그러나 1254년 호엔슈타우펜 왕조의 콘라드 4세가 죽은 후 독일의 제후들은 황제를 선출하지도 않았다. 제후들에게 있어 신성로마제국과 황제는 거추장스런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황의 권유에 따라 제후들은 1273년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1세를 황제로 선출하였다. 루돌프 1세는 이탈리아 경영을 포기하고 독일내에서의 위치를 굳히는 데 힘을 기울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