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김약국의 딸들
- 최초 등록일
- 2005.04.03
- 최종 저작일
- 2004.10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김약국의 딸들입니다. 제가 너무좋아하던 책을 쓴거라서 자신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 정한 베스트셀러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박경리님의 소설이다. 박경리님 하면 ‘토지’라는 범국민적인 소설이 있는데 1969년 나온 ‘토지’보다 7년 일찍 나왔던 ‘김약국의 딸들’이라는 장편소설이 내가 선택한 것이다. 이를 접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1학년 할일없이 심심했던 어느 날 책 한권 읽으려고 재밌는 것을 찾던 중 책꽂이 한쪽에 놓여있던 약간은 오래된 이 책을 잡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4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이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 완전 빠져버린 나는 그 날 모든 것을 중단한 채 책만 읽으며 자기 전까지 하루만에 다 읽는 엄청난 쾌거를 만드며 난생 처음으로 책이라는 것에 빠져버린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 읽었을 때는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두 번째 읽었을 때는 슬픔을 느끼며 약간의 눈물을 흘렸다. 그 이후에는 내가 직접 김약국의 다섯 딸들을 하나씩 느끼며 책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불륜의 의심으로 인해 자결하는 여인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경상남도 통영의 부유층인 김약국의 집안의 몰락을 그린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