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신동엽 시인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04.0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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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동엽 생애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953년 졸업 후 서울에서 친구의 헌책방 일을 하며 자취를 했다. 여기서 소설가 현재훈과 아내 인병선을 만난다. 열렬한 연애 끝에 1956년 결혼, 부여에서 신혼집을 차렸으나 가난은 여전했다. 아내의 양장점 개업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리게 되자 구상회 등 문학지망생들과 어울려 시인이 될 꿈을 키운다.
그 후 보령농고에 취직하였으나 디스토마가 발병해 각혈과 고열에 시달리게 되면서 가족과 헤어져 본가에서 요양한다(폐결핵으로 오인하여). 이때 시쓰기에 몰두해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大地>를 썼고(1959년 조선일보에 20여행이 삭제되어 실림), 이 시로 인해 시인 박봉우와 만나 참여시인으로서 둘도 없는 지기가 되었다.
교육평론사 재직, 본격적인 시인으로서의 삶의 시작. 1960년 [교육평론]에 <싱싱한 동자를 위하여>를 발표, 미래 지향적 태도를 보인다.
지금까지 신동엽의 초기작품과 대표작, 그리고 평론을 통한 <금강>을 살펴보았다. 많은 작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 다루지 못한 게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동엽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는 연구였던 것 같다. 현실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고 순수시로 전향한 다른 작과와는 달리 신동엽의 시는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도 느낀 바를 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한국현대시연구 신동엽, 성민엽, 문학세계사, 1984
신동엽 전집, 창작과비평사, 1980
한국 대표시 평설, 홍정선, 문학세계사, 1995
한국현대시해설, 한계전, 관동출판사, 1996
한국현대시해설 下, 조남익, 1995
신동엽 - 그의 문학과 삶, 구중서, 온누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