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화] 한국인의 전통의례 (관례)
- 최초 등록일
- 2005.03.3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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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통의례
2) 관례(冠禮) -인격체로서의 자립-
본문내용
1) 전통의례
☺육례 : 한국인의 여섯 가지 생활예절을 통칭하는 말. 그 유례는 <예기(禮記)>의 왕제편 (王制篇). 예의 기본으로 삼아 사대부부터 서민까지 모두가 실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한 다는 필요에서 정립.
- 사례(私禮) : 가족 또는 문중단위로 거행되는 가례(家禮). 중국 남송(南宋)때 주희(朱熹) 의 <예경>에서 정립하였고 이를 일러 주자가례(朱子家禮)라 하며 고려 충렬왕때 안향 (安珦)이 주자학을 도입하며 함께 유입. 여말 정몽주에 의해 명(明)의 <문공가례>란 책 이 찬양받고, 신진 사류(士類)가 새 국가 체제의 집권세력이 되면서 주자학이 국가 기본 이념으로 확립됨에 따라 ‘주자가례’의 준행이 강요되고 500년 동안 차츰 민간에게까지 스며들어 보편화. 오늘날에도 인생의례로 계승.
☞관례(冠禮) : 전통의례로서 행해지지 않는 것은 이미 오래되었지만 해마다 5월이면 대 학에서 또는 사회단체에서 성년의 날 제정.
☞혼례(婚禮) : 전통식이든 현대식이든 일정하지는 않지만 어엿한 부부가 된다는 의식.
☞상례(喪禮) : 혼인식의 축하나 축의금보다는 상례(초상집)에 갖는 애도와 조의금에 더 큰 비중을 둔다.
☞제례(祭禮) : 죽은 이의 기일(忌日)이 되면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 고, 설과 추석에도 차례를 올린다.
- 공례(公禮) : 마을 구성원들이나 조직집단에서 함께 참여하고 진행하는 것. 규범형식이 문헌 속에서만 존재하고 실생활에서는 모양을 감춘 지 오래이다.
☞향례(饗禮), 상견례(相見禮)
☺서양인의 통과의례(rites of passage) : 연령, 신분, 장소 등의 전이단계에 관례적으 로 시행되는 의례. 생산의례, 성인의례, 상장의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