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역사] 람세스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3.2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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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무수식없이 3장짜리 서평입니다.제생각위주고요 도움되실겁니다.서양의 역사수업이었고요..람세스의 인간적인 면에 대하여 많이 썼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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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화란 뭔가 신비적인 내용이 가득한 이야기에 불과했고, 그림은 다른 사람의 상상을 들여다보는 것 이상은 되지 못할 것이다. 더욱이 이집트에 관한 이야기라면 더욱 그렇다. 서점에서나 보통 접할 수 있는 것은 '피라미드의 비밀', '고대문명에 대한 외계문명설' 등 흥미를 유발하는 할리우드식의 흥미위주이고, 단편적인 수준으로만 이집트 문명이 이야기 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인간적으로 람세스를 보려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 책은 탈신화화한 이집트의 역사적 사실이 어떤 허구적 이야기보다 더욱 감동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신화, 허구라고 여기고 흥미로만 즐겼던 이집트의 세계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어준다. 사람들이 그저 여러 왕들의 업적을 과장하는 이야기들중에 하나로만 보던 이집트의 람세스도 한 때는 경건한 믿음에 가득찬 백성들을 이끌고, 한명의 인간으로써 거대한 세계를 지배했을지도 모르다.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지도자는 있는 법이다. 그러나 난세를 극복하며,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며 위대한 지도자로 우뚝 선 사람은 흔하지 않은 듯 싶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꼽을 때 람세스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람세스 대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신비로운 세계인 이집트의 미라나 이집트의 저주등을 통해서라도 한번쯤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리고 이처럼 친숙한 람세스는 시대마다 위대한 왕으로 인식되어 왔고, 지금도 우리는 그를 표현 하는데 수많은 수식어가 붙여준다. 통치시기엔 고대 세계의 중심으로,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전설적인 인물로, 그리고 20세기 말에 다시 중요한 역사적 인물로 각광을 받는 람세스 2세. 강력한 전사요, 정력적인 건설자요, 수십 명의 자식을 낳은 아버지인 람세스 2세는 이집트 파라오의 한 전형이 되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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