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뒤집어보기-아침의 사상과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3.2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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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군신화 뒤집어보기-아침의 사상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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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아침의 사상」에서는 환웅과 힘든 과정을 참고 여자가 된 곰의 혼례식을 하늘의 질서와 지상의 질서가 분리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이 두 질서가 서로 융합과 조화를 이루어 이상적인 '인간의 나라'를 만들었다고 해석하고 있다. 「웅녀신화」에서는 웅녀이야기를 한국인의 특정한 여성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로 보면서 한 자연적 여자가 '웅'이라는 사회 문화적 질서의 힘을 가진 남성에 의해 어떻게 사회적 주체성을 획득해 가는지를, 젠더를 얻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국유사 원문을 보면 <아침의 사상>글이 원문쪽 패러다임에 더 가깝게 씌여진 느낌이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조화와 순응'이란 부분에서. 이어령씨가 가부장제도에 익숙한 남성이라 자연스럽게 그런 글이 나오지 않았나 한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비해서 사대주의가 덜하고 민족주의적 시각이 강하다고 알았는데 '「위서」,「고기」에 이르되...‘란 부분처럼 중국의 책을 기준으로 글을 쓴 것을 보면 삼국유사에도 사대주의 시각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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