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 최초 등록일
- 2005.03.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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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제 1 장 공동체로서 주님의 교회
제 2 장 믿음의 공동체로서 예수님의 교회
제 3 장 윤리적 공동체로서 예수님의 교회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회’라는 단어를 매일 수 없이 말하고 듣는다. 심지어 개신교도가 아닌 천주교 신자들이나 기독교를 빙자한 이단종파에 소속된 사람들도 ‘교회’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교회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교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워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필자의 생각에는 올바른 성경적 교회론을 정립하는 것이 내부개혁을 위해서 우리에게 시급하고,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본다. 많은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교회에 올바른 성경적 교회론의 부재를 말하는 것을 본다. 성경적인 교회론이 부재하기 때문에 이단의 세력 앞에서 한국교회가 맥을 못 추고 유혹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올바른 지적이라고 본다. 교회론이 오도되면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예배, 행사, 교육의 방향이 왜곡될 수 밖에 없고, 교회의 본질을 아는 것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교회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 출발은 주님의 유일한 말씀인 성경이다. 모든 신학방법의 토대가 성경이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단지 세 차례 ‘교회’라는 단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입술에 놓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 16:18에 한 번, 18:17에 두 번 나타난다. 필자는 마태복음에서 주님이 직접 말씀하신 단지 세 차례의 ‘교회’를 연구하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세우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교회가 무엇인가를 밝힐 것이다. 제1장에서는 ‘공동체로서 주님의 교회’를 헬라어 에클레시아의 기본적인 해석을 통해서 밝힌다. 제2장에서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주님의 교회’를 주로 헬라어 오이코도메소의 연구를 통해서 드러내며, 제3장은 주님의 교회가 ‘윤리(사랑)적인 공동체’라는 시실을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