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오 크뢰거-시민과 예술가
- 최초 등록일
- 2005.03.2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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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제가 독일 논문에서 발췌해서 수정하고 번역한 것입니다.
믿을 수 있으니 A+ 받아가세요! 저도 A+ 받았으니까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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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은 여러 단면들을 내포하고 있다. 즉, 인생은 여러 사람들의 시각, 상대적인 결정에 의한 결과들, 여러 사람들의 파편적인 인생의 모습을 내포한다. 우리는 토마스 만의 소설 "토니오 크뢰서"에서는 바로 이러한 인생의 모습을 주인공인 토니오 크뢰거의 양가적인 모습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분적으로 토마스 만 자신의 자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단편 소설에서, 주인공인 토니오는 두 세계 사이에서 고뇌를 하며 갈등을 한다. 이 두 세계란 그를 두 쪽으로 갈라놓는 시민으로서의 삶과 예술가로서의 삶이라고 할 있다. 이러한 두 세계의 구분은 그의 가족생활, 사랑,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 관계에서도 절실히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그는 현실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며 아무런 고뇌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시민적인 삶을 동경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자기 자신 내부에 내재하고 있는 예술가 적인 기질로 인하여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기도 하면서 이에 대해 고뇌를 한다.
토니오 크뢰거가 두 개 세계 사이에 존재하며 이 두 세계 사이에서 갈등을 하며 고뇌를 한다는 가장 첫 단서는 바로 그의 태생에서 찾을 수 있다. Konsul인 그의 아버지는 항상 " ein langer, sorgfältig gekleideter Herr mit sinnenden blauen Augen, der immer eine Feldblume im Knopfloch trug..."(S. 10), 이라고 묘사되곤 한다. 토니온의 아버지는 단정한 분으로서 아무것도 문제시 될 만한 요소가 없다.
참고 자료
독일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