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 감성공학의 정의와 인간공학과의 비교

목차

◎ 감성공학의 정의

◎ 감성공학과 인간공학

본문내용

◎ 감성공학의 정의
감성공학이란 단어는 1986년 일본의 마쓰다 자동차회사의 야마모토(山本) 회장이 자동차의 개발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그에 의하여 정의된 감성공학은 “인간이 제품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욕구로서의 이미지나 느낌을 물리적인 디자인 요소로 해석하여 이를 제품의 디자인에 반영시키는 기술”로 설명되고 있다. 인간의 제품에 대한 이미지나 느낌, 즉 감성은 인체의 감각기관에 의하여 감지된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인체가 느끼는 복합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나가마치 교수의 이론에 의하면 감성공학에는 0차․1차․2차․3차 등의 감성이 있다. 예를 들면 차를 사고 싶다는 동기는 0차 감성(제품에 대한 개념)이 되며, 대상은 젊은 층이며 속도감을 느끼는 차를 가지고 싶어 한다고 하면 여기서 속도감 또는 주행감은 1차 감성(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정보)이 된다. 이런 1차 감성에서 보다 구체적인 물리적 설계를 해 나가는 것이다. 더 세분하여 2차 감성인 운전감 또는 승차감, 3차 감성인 음향감, 조작성, 4차 감성인 기능의 단순성, 찾기 쉬움, 5차 감성인 단순한 외관, 누르기 쉬움, 6차 감성인 불필요한 것 없음 등으로 내려가면서 설계를 해 가는 것을 말한다

◎ 감성공학과 인간공학
감성공학과 인간공학은 모두 인간이 중심이다. 이 두 공학은 연구의 대상은 다를지언정 모두 궁국적인 목적은 ‘인간에게 보다 더 나은...’일 것이다.
인간공학과 감성공학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각각의 정의부터 집어보고 넘어가야한다.
일단 인간공학의 정의는 Chapanis(1985)의 정의를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인간공학은 인간의 행동, 능력, 한계, 특성 등에 관한 정보를 발견하고, 이를 도구, 기 계, 시스템, 과업, 직무, 환경의 설계에 응용함으로써, 인간이 생산적이고 안전하며, 쾌적 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