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한국영화의성공요인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3.2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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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영화는 그야 말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ꡒ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ꡓ 요즘 한국영화의 활약상을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친구>가 전국관객 800만명을 넘기며 상반기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을 38.3%로 끌어올린 데 이어 <신라의 달밤>과 <엽기적인 그녀>가 여름 시즌 흥행 1, 2위를 다툴 것이 확실시되는 지금, ꡐ시장점유율 40% 시대ꡑ는 먼 미래를 기약하는 구호가 아니라 이미 도래한 현실이 됐다.90년대 초만 해도 “한국영화는 영화관에서 볼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었다. 또한 할리우드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영화는 여름이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광풍을 피해서 가을의 추석 시즌에나 개봉시기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였다. 이렇게 한국 영화들이 갑자기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우선 몇가지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수인력의 충무로 입성,과감한 양질의 금융자본 유입, 전국 배급력 강화,투명화 된 회계 등의 여러요인들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 영화가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것은 영화 쉬리라고 할 수 있다. "쉬리"는 1999년 2월 13일에 개봉한 이후 21일 만에 서울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종영할 때까지 250만 명에 육박한 바 있다. 역대 한국 영화 가운데 흥행에 가장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서편제"의 경우 6개월 이상 상영된 이후 최종 흥행 기록(서울 관객 기준)이 104만 명이었는데, "쉬리"는 이 기록을 단 3주 만에 갱신했다. 한석규, 송강호, 최민식, 김윤진 등의 화려한 주연배우들과 자그마치 31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자한 ‘쉬리’는 엄청난 관객동원과 함께 현재 일본에서도 개봉되어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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