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성경과의 만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3.2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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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과의만남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는 사실 한숨부터 나왔다. 왜냐하면 나에게서 성경은 지금까지만 해도 좀 읽기 지루한 책으로만 느꼈기 때문이다. 매번 읽으려다가 중간에 그만두게 돼는 일을 반복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펼쳐보니 그게 아니었다. 모르는 것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거짓의 시작이라고 한 저자의 말이 이상하게 나를 책에 빠져들게 했다. 이 책은 성경을 읽다가 누구 던지 한번씩 생각했었을 그런 궁금증을 잘 풀어서 서술해 놓았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왜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 중아에 심어놓으신 것일까? 저자가 설명해놓은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은 조금 무서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탐욕을 버릴 수 있는 그런 자제력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보자.
우리는 단지 편리성을 위해 자연을 훼손시키고 오염시키고 이득을 위해 서로 전쟁을 하며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여기까지에서 볼 때 우리 인간은 모두 파멸할 수밖에 없어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라는 것을 세워놓으시고. 인간들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다. 사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자기 이득 채우기에 급급해 남을 짓밟고 올라가려고 바둥바둥 거리는 모습이 생각난다. 그리고 지금 지구반대편에서 불분명한 명분을 가지고 전쟁을 일으키는 미 제국주의자들! 우리 인간들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다가 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점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일화는 대부분이 잘 알고 있다. 갈릴리 호수에서의 일화도 그중에 하나이다. 예수께서 시몬의 배에 다가와 배의 수확이 없는 것을 보시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하신다.
참고 자료
성경과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