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마일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3.15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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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마인드맵
2.소설과 영화의차이점
3.명장면 명대사
4.필요없는장면
5.감상문
본문내용
1. mind map
폴 에지콤 폴의 아내
경찰관 또다른한명 딘 브루털
못된 경찰관
감옥에 있는 감옥수들 : 존커피 델 징글스(쥐) 빌(나쁜 감옥수)
감옥 소장 감옥의 아내
2.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 느낀점
영화에서는 폴 에지콤이 존 커피의 무죄를 확신하는 대목을 커피의 초능력에 의함으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렇제 않다. 두 가지 이유를 들어 논리적으로 그가 무죄라는 것을 확인시킵니다.
존 커피가 나쁜것들을 뱉어내는 장면에서의 시각적인 처리는 그리 좋지 못했다. 날파리들이 커피의 입에서 나와 날아가는 모습은 [캔디맨]의 한 장면을 생각나게 했고, 그것은 곧 커피가 선인이 아닌 악인으로 잠시 생각나게도 했다. 원작에서는 그 나쁜것들이 하늘을 날지 않는다. 땅에 쏟아져서는 벌레들처럼 꾸물거리다가 하얀 재처럼 사라지는것으로 묘사된다.
그런식으로 좀 더 사실적이고 섬뜩하게 표현을 했으면 더 좋을 뻔 했다
교도관들이 너무 천사같다. (물론 퍼시는 제외해야죠.) 특히 부르털로 나오는 데이빗 모스의 역은 너무 착하고 정의감 있는 평면적 캐릭터로 그려진다.
폴과 존 커피를 제외한 다른 이들의 인물묘사는 그리 충실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시점에서의 양로원에서 사귄 할머니라는 인물도 원작에서는 상당히 비중있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는 단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일 뿐이고, 따라서 그녀가 죽었을때 관객들은 그 죽음에 전혀 감정을 이입할 수 없다.
몇가지 부분에서 이야기의 진행이 조금 허술하다. 예를 들어 커피가 사모님에게 가기 위해 감방을 나서는 장면에서는 원작이 훨씬 긴장감 있다. 영화에서는 너무 쉽게 성공한 듯 해서 훌륭한 이야기 하나를 놓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드라크로아의 사형 장면은 아주 끔찍하게 잘 그렸다. 책에서는 더 징그럽게 묘사를 했었지만, 영화에서도 충분히 그러한 느낌이 나도록 너무나 끔찍하게 묘사했다. 아주 잘 된 부분이었다. 또 [쇼생크탈풀]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들려주던 그 원작에는 없지만 영화에서 너무도 훌륭히 삽입했던 그 장면, 그러한 또다른 각색이 [그린마일]에도 있다. 마지막에 커피가 영화를 보고싶어하는 장면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