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의 유용성
- 최초 등록일
- 2005.03.14
- 최종 저작일
- 2005.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리 잘된 글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우리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 할 수 있는데, 우리 사회는 역사를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는 자세가 많이 보인다. 우리의 정체를 알려주는 역사를 선택적으로 배운다고 한다. 지금부터라도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요 없는 학문이 아닌 진정으로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이다. 역사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바르게 인식했으면 하는 바램을 이야기해본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역사지식을 얻음으로써 어떠한 효용을 기대할 수 있는가? 역사를 배움으로써 어디에 “써 먹는가?” 역사가 토목기술이나 전기학과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후자는 생활의 지혜로 직접 응용될 수 있고, 그 효과가 “可視的” 임에 반해서, 전자의 효용은 간접적이고 “非可視的” 인 것이다. 즉, 역사의 효용은 과거를 알게 됨으로써 현재의 생활에서 과오를 피하고 장래를 살아가는 데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역사의 實用性 이며, 그것은 간접적인 것임에 불과하다. 바꾸어 말하면 취직과 승진에 활용될 수 있는 지식은 아니지만, 그 반면에 인생살이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이다. 과연 역사는 어떠한 효용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한다
2본론
역사의 효용으로 먼저 들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인간이 가지는 인식 본능의 발현인 지적 욕구를 확대시켜 준다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 성장과 더불어 인식 능력, 즉 지적 욕구도 성장한다. 그러한 인식 능력의 신장은 수평적으로는 공간의 그리고 수직적으로는 시간의 확대를 가져온다.
공간의 확대는 가정, 지역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로 시선이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수평적이고 평면적인 것으로 눈앞의 사회적, 자연적 현상을 관찰하는 데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의 인식 능력이 확대되어 내면적, 원시안적 지적 욕구를 만족시키려면 무엇보다도 수직적으로 시간적 확대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한 시간적 확대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역사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車河渟, 歷史의 本質과 認識, 학연사, 1998
2, 임희완, 역사학의 이해, 건국대학교출판부, 1996
3, 高麗大學校 文科大學 史學科 敎授室 編, 歷史란 무엇인가, 高麗大學校 出版部, 1997
4,김기봉,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푸른역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