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교육의 종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3.1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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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교육의 역사를 통해서 본 교육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서술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한국 교육의 문제점
1) 타율의 역사, 타율의 교육
2) 타율의 교육..그 이후
3. 한국 교육의 바람직한 신의 모습을 찾아서..
1) 기능주의 교육의 비판
2) 새로운 교육에 대한 고찰
4. 마치며..
본문내용
1. 서론
교육의 의미와 목적은 각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사회적인 중요성을 지녀왔다. 단지 역사적 환경의 변천에 따라 목적과 방법은 항상 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과제로 주어진 『교육의 종말』을 읽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목적이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현대 사회에서 학교 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그 '신'을 찾아야 할지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시쳇말을 운운하지 않아도 사회에서 교육이 지니는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의 현실은 어떠한가? 입시위주로 치우친 시험, 성과 위주의 교육과 전인교육은 사라진 교실붕괴의 현장. 사제간의 불신은 그 도를 넘었고 교육의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교육의 종말'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이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메시지는 간결하고 또 명료하다. 바로 새로운 교육의 '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미국과 한국이라는 주어진 교육의 현실이 다르지만 급변하는 사회상 속에서 길을 잃고 해메이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간과하며 읽어나갈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그간 우리의 교육의 '신'은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왔는지, 그리고 우리의 교육실정에 알맞은 새로운 '신'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