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닥터 노먼 베쑨
- 최초 등록일
- 2005.03.07
- 최종 저작일
- 2004.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좋은 자료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기 인간의 고통과 민족과 인류의 고통을 치유하기에 자신의 삶을 바꾼 이가 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의사가 되고 1929년의 대공황기에 캐나다에서의 돈도 크게 벌고 세속적으로는 잘 나가던 흉부외과 전문의 닥터 노먼 베쑨은 특권적인 엘리트 의사로서의 삶을 버리고 스페인을 거쳐서 중국혁명의 현장에 자신을 던졌다.
그는 사회의 문제점을 올바로 인식하고 그 사회에서 고통 받고 있는 힘없는 민중들을 자신의 일부처럼 느끼고 진정한 휴머니즘을 실천한 의사였다. 그는 뜨거운 인류애를 발휘하여 부조리한 착취의 세상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힘없는 민중들을 위하여 자신의 의술을 몸 바쳐 사용하였다.
그런데 결핵이라는 병을 앓게 되어 그의 남은 삶을 허망하게 살려 하고 포기하려 하였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결핵 치료시술이 연구되고 그 시술의 대상이 되어 한쪽 폐를 잃고 살아나게 된다. 그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환자를 보살피며 여러 수술기구들을 발명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노먼 베쑨은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실력을 가진 의사로 인정받게 되었고 따라서 안락한 생활이 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그는 결핵치료법의 발달이 아직 가난한 민중들에게 전해지지 않은 곳으로 뛰어든다. 그는 그곳에서 결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빈부에 따라 의료혜택의 차이가 나는 사회구조의 모순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런 모습에 한탄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