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경험담
- 최초 등록일
- 2005.03.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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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매너라는 것을 알아보면, 원래 라틴어인 Manuarius에서 생겨났는데, 이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습관이나 몸가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흔히 '매너가 좋다/나쁘다' 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상대방에 대한 마음씀씀이나 어떤 일에 대한 태도나 습관 등을 말합니다. 이는 에티켓과는 차이가 있는데, 에티켓이 어떤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지켜져야 하는' 조금은 복잡한 규칙과 같다면, 매너는 보다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너는 태어나 자라면서 오랫동안 걸쳐 형성되기 때문에 쉽게 변하지 않은 개인의 성격과도 같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매너의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가정교육이라고 합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느낀 것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미국의 부모들이 공공 장소에서 아이에게 보이는 태도는 무척 단호하다는 것인데, 이에 비하면 한국의 몇몇 부모들은 아이에게 관대하다 못해 간혹 잘못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어린 말썽꾸러기' 들이 좋은 매너를 가진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터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듯 매너는 습관적이 행동이나 성격 등으로 보여지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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