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의 존재와 생성의 대립-논리와 사고
- 최초 등록일
- 2005.02.27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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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메니데스
헤라클레이토스
대립되는 사상
결론
본문내용
파르메니데스
파르메니데스(Parmenides)는 약 기원전 515~445의 고대 그리스 철학자로 남부 이탈리아의 도시 엘레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스승은 크세노파네스로 방랑의 음유 시인이었으며, 늙도록 시를 낭송했다고 한다. 그는 돈 많고 훌륭한 가문의 출신이었고, 도시의 지도자의 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엘레아 시민을 위해 법률을 제정했다고도 전해지지만 정확한 기록은 알 수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흔히 듣다시피 파르메니데스가 논리학과 천문학을 배우기 위해 이집트에 머물렀는지도 불확실하다. 그러나 그가 언젠가 아테네에 갔다는 것만은 신빙성이 있다. 플라톤에 의하면, 그는 거기서 젊은 소크라테스와 담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능한 제자들을 거느리고 있었던 게 확실하다. 이러한 기록들이 알려진 전부다. 그리고 이 전기적 기록은 현실의 순수 존재로의 몰락을 말하고 있는 한 철학자를 특징짓는 데 빈약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그의 미래의 철학적 의미가 있다. 그래서 플라톤은 그를 대가, 보다 근원적으로 심원하게 사색한 사상가로 이름 붙였던 것이다.
그의 저서로는 지금은 단편만이 남아있는「자연에 관하여」를 저술했는데 이 저작은 서시, 제1부, 제2부 등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서시는 젊은 파르메니데스가 해의 신의 딸들이 모는 마차를 타고 어두운 억견의 세계를 떠나 밝은 진리의 세계에 당도하여, 여신으로부터 진리와 억견에 관해 계시를 받는다는 우화적인 무대를 설정한다. 제1부는 계시된 진리를 노래하고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하는 전재에서 존재하는 것의 속성을 끌어내고, 존재하는 것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이성만이 진리를 포착하며, 많음과 생성과 소멸과 변화를 믿게 하는 감각의 오류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제2부는 오류에 넘친 억견을 노래하고, 감각의 세계는 존재하는 것(빛)과 존재하지 않는 것(어둠)이라는 2개의 형체를 병치하여, 양자에게 모든 것을 합성하는 곳에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사색이 당시의 사상계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게 컸다고 볼 수 있다.
헤라클레이토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파르메니데스 보다 더 적게 알려져 있다. 약 기원전 540~480의 그리스 철학자로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의 도시 에페소스의 왕가에서 출생, 고매한 인격자였으나 때로는 오만하기도 했다. 같은 시대의 에페소스 시민을 비롯하여 호메로스, 헤시오도스, 피타고라스, 크세노파네스 등과 같은 시인, 철학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하였다. 그는 뚜렷이 정치적 인물로 표명되었다. 고대인들에 따르면 그는 페르시아 왕인 다리우스와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고상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으며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명예로운 순교장 지위를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와 정치적 친분이 있던 친구 헤르모도로스가 에페소스에서 추방당한 후에도 그는 귀족으로 남아 있었다. 그 밖에 그는 아주 거만한 태도로 민주주의를 반대했다. 그는 정치 상황을 처리하는 방식 대신 탁월<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