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과 예술문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창조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자.
- 최초 등록일
- 2005.02.1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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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 안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도시 내의 활동밀도도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했다. 도시기능 역시 단순 행정 관리기능뿐 아니라 새로운 형태로 창출되고 있다.
서구의 도시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수천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룩했다. 그 과정 속에서 도시 구성요소의 우선순위 등을 시민들의 참여와 동의 속에서 형성하였으므로 자연스런 밀도의 분포와 이에 부합한 공공 공간이 가능했고, 이에 따라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갖는 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서구의 도시는 사람이 사는 도시, 사람의 환경으로서의 도시가 가능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와서 급격히 도시화가 시작된 우리나라는 현재 절망적 도시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의 도시를 재정비하여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그리하여 결국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고 싶어 하는 노력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친환경적인 주거도시를 들 수가 있다. 친환경적인 도시란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도시로서 생태 도시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주택 공급이 최우선 과제였던 까닭에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이르러 오래된 건물이 문제가 되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은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오염되고 오래된 건물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파괴된다. 환경 친화형 주거는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생활하며 마지막으로 처분할 때까지의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집 지은 땅만큼을 자연에 돌려주기 위해서 지붕에 잔디를 심고 베란다에 정원을 만드는 것은 환경 친화형 도시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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