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2.12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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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영화를 본후 짧게 감상문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트레버가 제시한 도움주기 릴레이는 12살 꼬마가 해낸 생각이라고 하기에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도움주기 릴레이가 가능할까? 그렇다면 내가 16번만 도와주면 우리나라는 참 아름다운 곳이 될 텐데....
트레버 말대로라면 내가 3명을 도와주면 9명, 그다음은 27명,.. 81명,... 나 혼자 16번만 하면 4304만 6천 721명이 된다. 그러면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중간에 어느 누군가가 릴레이를 망쳐놓지 않는다면 말이다.
요즈음 시대의 흐름에 미뤄 본 세상은 릴레이가 존재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개인주의가 개인주의가 너무 보편화 되어 있고,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몸과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며칠 전 신문에서 본 글이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출 소년 둘에게 한 직장인이 방을 얻어 주는 등의 큰 도움을 줬지만 이 소년들은 그 직장인에게서 더 많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살인계획까지 철저히 세웠는데 직장인이 원래 계획보다 일찍 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살인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이 소년들은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린아이들도 얼마나 개인주의로 변했고, 어른이 먼저 자비를 베풀었고, 그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 않았지만 어린이들은 그 이상의 것을 원했고, 자신들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 직장인을 살해하려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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