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프랑스 영화 < La Gloire de Mon Pere > 감상문

소개글

프랑스 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보게된 프랑스 영화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감상문

본문내용

이 영화는 마르쉘 아버지와 어머니의 만남 그리고 오반느에서의 마르쉘의 출생으로 시작된다.
마르쉘은 선생님이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 글을 알게되는 영특한 소년으로 자란다. 그 사이 남동생과 여동생이 태어나고 그렇게 세월은 흐리고 어느 여름방학에 이모네 가족과 함께 긴 여름휴가를 가게된다. 영화의 대부분은 휴가지에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휴가를 즐기던 어느 날 이모부와 아버지는 사냥을 가시기로 하고 사냥인 처음인 아버지는 이모부로부터 사냥에 대한 기술들을 익히게 된다. 이때 처음으로 마르쉐는 아버지의 약한 모습을 보게된다. 그와 함께 아버지께 모든 걸 지시하는 이모부를 조금 미워하기도 한다.
사냥을 가기 전날, 마르쉐는 자신도 당연히 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모부와 아버지로부터 데려가겠다는 약속을 받지만 그게 거짓말이란 걸 동생으로부터 알게된다.
결국 마르쉐는 아버지와 이모부의 사냥을 몰래 쫓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마르쉐는 아버지가 새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이모부한테서 잔소리만 듣게 되는걸 지켜보게 본다. 마르쉐는 이런 초라한 아버지이 모습이 안타까워 새들을 아버지가 있는 쪽으로 몰지만 그다지 성과는 얻지 못한다.
마르쉐는 집에 가고 싶은 충동도 느꼈지만 아버지만 두고 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리고 길을 잃어 헤매는 동안 '릴리'라는 한 친구들 만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와 이모부의 총소리를 듣고 아버지를 만나게된다. 그 총소리는 아버지가 전설의 황제 자귀새를 잡은 소리였다. 이모부는 아버지 마음대로 쏘면 어떡하냐면 꾸짖는데 그때 마르쉐는 자신 앞에 떨어진 자귀새를 들어올리면 "아버지가 잡았어요"라고 외친다.
아버지는 잡은 새를 가지고 마르쉘에게 새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마을로 내려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