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리더십] 카리스마적 리더쉽의 소유자 박정희
- 최초 등록일
- 2005.01.21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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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 입
2. 박정희의 리더쉽에 관한 사례
1) 철저한 친인척 관리
2) 주변인을 압도하는 인간 박정희
3) 경제위기 극복과 근검절약
3. 엇갈린 평가
1) 긍정적 견해
2) 부정적 견해
4. 결 론
본문내용
◦1974년 육영수여사 피살 사건 당시 국립극장에서 박대통령은 연설을 하던 중 총성이 나자 박대통령은 연설대 뒤에서 몸을 낮추었다. 경호원들이 옆에 붙었다. “『잡았나?』 『총쏘지 마!』”
이것이 박대통령의 첫 반응이었다.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는 순간에도 경호원들이 청중석을 향해 사격을 할 때의 유혈극을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육여사가 피격당한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한 이도 박대통령이었다. 경호원에게 “『저기 우리 식구한테 가봐!』”라고 했다고 한다. 박대통령은 『연설을 계속하겠습니다』라면서 8․15 경축사를 다시 읽기 시작하였고 총성으로 중단되었던 귀절 바로 뒷문장을 정확히 짚어내 읽어갔다. 퇴장할 때 박대통령은 육여사의 고무신과 핸드백을 자신이 직접 주워 갖고 나오다가 경호원에게 넘겼다. 그리고 박대통령은 독립유공자들을 위로하는 리셉션장에 들러 공식행사를 끝낸 뒤 서울대 병원으로 갔다.
박대통령은 그 위기의 순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담하면서도 세심하게 처신하였다. 공인과 사인의 갈림길에서 보여준 박대통령의 이 같은 태도는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며 보는 이에 따라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박대통령을 평하기를 「청탁을 같이 들이마시는 사람」「작게 치면 작게, 크게치면 크게 울리는 큰북 같은 분」이라고 한 말이 있었다. 박대통령은 담대해야 할 때는 무섭게 담대하였고, 자상해야 할 때는 자상했으며, 슬플 때는 누구보다 눈물이 많았던 사람이라고 전해진다.
참고 자료
개발독재와 박정희시대 - 우리 시대의 정치경제적 기원 (김삼수 외 저)
박정희 역사법정에 세우다 (한상수 저)
안티박정희 - http://antidog.zoa.to
박정희대통령 전자도서관 - http://parkchunghee.or.kr
사이버박정희기념관 - http://www.presidentpark.or.kr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http://www.516.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