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문학] 영화 Be Loved에 대해서..(신화와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5.01.20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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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아손과 메데이아 신화에 대해서..
2. 영화 BeLoved에 관해서..
3. 메데이아신화와 BeLoved의 내용비교
4. BeLoved의 신화적인 요소
5. 결론
본문내용
조나단 드미가 만든 영화 비러브드는 토리 모리슨의 퓰리처 수상작인 동명의 소설을 원제로 한 흑인 노예들의 불행한 상황을 잘 드러내준 작품이다. 오하이오에서 살고 있는 세드라는 흑인여자가 있다. 그녀는 원래 노예였는데 자유를 찾기 위해서 두 아들과 딸을 먼저 탈출 시킨 후에 자신의 남편과 같이 농장을 탈출해 모두에게 존경받고 있는 그녀의 시어머니의 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남편은 붙잡히고, 자신만이 간신히 성공해 자유를 찾게 된다. 또 탈출하는 도중에 임신중이였던 세더는 한 백인 여자의 도움을 받아서 어린아이도 낳게 된다.
그러나 노예사냥꾼들이 곧 그녀를 추적해 오고, 그들에게 붙잡히기 전에 세더는 자신의 손으로 어린 딸아이의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만다. 자신의 딸에게 노예라는 슬픈 현실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였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돌아가게 되자 세더는 자유의 몸이 되고 만다. 그러나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 세더는 이웃과의 접촉을 끊고 살아가게 된다. 이를 견디지 못한 세더의 두 아들은 세더에게서 떠나 버리고, 그녀는 딸 덴버와 함께 폐쇄된 생활을 한다. 그의 이웃들도 그를 멀리하고 두려워하면서 세더와 이웃들 간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어느 날 세더에게 과거 같은 노예였던 폴디가 찾아온다. 그는 떠돌아다니는데 지쳤다면서 세더에게 같이 살 것을 제안하고 그들은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살고 있는 세더의 시어머니의 집은 언제부턴가 집에서 유령이 나타나는 집으로 바뀌어 있는 상황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에게 세더가 과거에 자신의 손으로 죽인 어린아이와 똑같은 이름을 지닌 비러브드라는 젊은 여자가 찾아오게 된다. 비러브드의 등장으로 인해서 세더의 과거가 서서히 벗겨지기 시작한다. 비러브드는 겉보기에는 장성한 처녀이지만 마치 아기처럼 말하고 행동하면서 미묘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