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지체부자유아의 2차적 장애와 그에 따른 교육적 문제점,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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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부자유 학교의 교육 대상자들은 현재 뇌성마비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중복․지체부자유아는 결국 뇌성마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뇌성마비아는 주 장애인 운동 기능 장애 외에 수반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데, 이런 맥락에서 뇌성마비 학생들은 일반 학생에 비해 직접 경험 부족으로 주의 집중이 떨어지고 개념적 추상적 사고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사고의 고집성 등을 나타내게 된다.지체부자유아는 일반 아동과 동일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체의 부자유와 표현 기능의 부자유로 인하여 욕구가 저지되거나 좌절되기도 하며, 욕구 불만이나 부적응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고, 부모의 과보호적 태도나 보상적 태도는 직접 경험의 기회를 제한시켜 성격 발달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뇌성마비는 감각 손상, 의사 소통 장애, 학습장애, 정형외과적 문제, 인지기능 문제 등을 2차 장애로서 수반한다. 이 중 의사 소통 장애의 교육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보겠다.말은 입, 혀, 입술을 조절하는 근육의 움직임과 호흡의 협응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뇌성마비의 경우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이러한 기관을 움직이는 근육 조절에 문제를 가져와 말이 느리고 왜곡되는 특성을 보인다. 더욱이 인지 능력에 결함을 보이는 경우에는 정보를 수용하고 표현하는 언어면에서도 문제를 갖게 된다. 만약 말로 의사 소통이 어려운 경우 보완․대체 의사소통 체계를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중복지체부자유아교육 대구대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