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세계문화유산『석굴암』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1.1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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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화유산『석굴암』다녀와서
목차
1.석굴암, 그 숭고하고 장엄한 예술
2,석굴암 본존상의 방향
본문내용
1995년 12월 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위원회 총회는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경판고, 종묘 등 3건의 우리 문화재를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석굴암이 이제야 인류 공동의 문화재가 된 것이다.석굴암의 본래 이름은 석불사(石佛寺)이다. 스님이 거처하는 암자가 아니라 부처님을 모신 금당으로, 돌로 쌓아 축조한 석조 건축이다. 석불사는 결코 작은 법당이 아니다. 중앙의 본존불과 십일면 관음상, 십대제자상, 보살상, 천부상, 사천왕상, 금강역사, 팔부중상 등 모두 마흔 분을 모신 전방 후원(前方後圓)의 구조로, 땅이 있고(네모꼴의 전실) 하늘이 있는 불국토(佛國土)인 것이다.석굴암의 조각들은 8세기 중엽 신라 조각의 결정을 보여 준다. 돌로써 비단을 짠 것과 같은 석불사의 중앙에는 단아하게 앉아 본존불이 있다. 깊은 침묵으로서 명상에 잠겨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숭고함만이 가득하다. 부처님 머리 뒤에서 빛나는 광배(光背)는 본존불과 분리하여 뒷면 벽에 새김으로서 성스러움과 입체감을 더욱 살렸다.머리 위에는 돔형식의 천장을 마감하는 20톤 무게의 덮개돌이 있는데 이것에 아름다운 연꽃을 두 겹으로 새겨 마치 본존불을 비추는 찬란한 태양이나 조명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본존불을 비추는 찬란한 태양이나 조명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본존불 주위의 십대제자상은 깊은 눈과 높은 코의 서방인 모습으로 가죽신을 신고 초원을 달려오고, 샌들을 신고 사막을 건너와 본존불을 경배하는 모습이다.
참고 자료
석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