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인간과 기계와의 만남. 합체.
- 최초 등록일
- 2005.01.10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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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보그에 대한 설명과 고찰 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Cyborg의 의미
Ⅲ. 실재 그리고 문학속의 Cyborg
1. 실재의 Cyborg의 응용
2. 문학속의 Cyborg
Ⅳ. Cyborg에 대한 사회적 고찰과 나의 견해
본문내용
세상의 어떤 과학 결과든지 항상 양면성을 가지고 있듯이 사이보그 역시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사이보그는 생활의 편리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측면에서는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인간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비판받을 수도 있는 과학적 결과이다.의료적 계통의 사이보그, 즉 인공 장기나 피부 등등과 같은 것을 이용하고 있는 사이보그들은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좀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케빈 워윅 교수와 같이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칩을 이식한 사람은 생활에 훨씬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베리칩을 이식한 사람들은 편리성과 함께 미래의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사이보그 기술이 좀 더 보편화 되고, 또 소수만의 특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비용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 것이며, 기술의 부작용은 없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찰을 해 봐야 할 것이다. 인공 장기의 경우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조건, 크기 등등이 모두 다를 텐데 그렇게 맞춤형으로 제작하려다 보면 지금 당장 필요한데 준비가 늦어 질수도 있고, 또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극복하도록 많은 대책이 먼저 준비 되어있어야 하겠다.또한 인간이 기계와 결합하게 되면서 인간의 가치와 존재성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신체 중에서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기계처럼 마음대로 교체한다는 것은, 인간이 기계화 되어 간다는 의미, 즉 인간의 존엄성의 소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2003년 4월 2일 수요일
동아일보 2003년 2월 7일
도비오까 겐, 「바이오 시대의 도래」, 『재미있는 생체공학 이야기』, 안암문화사
유영제, 서진요, 변상요 외 16명, 「인공장기 시대 개막」,『생물공학 이야기』(고려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