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상문-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개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분석적 형식으로 서술한 글이고 소주제를 나누어 쓴 글입니다.
받으시고 후회 없으실 겁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목차

1. 들어가며
2. 왜 움직이는 성인가?
3. 할머니에 대하여
4.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5.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아쉬움에 대하여
6.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을 보고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기다리던 한 명의 팬으로 우선 이번 작품을 볼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기쁨이었다. 그의 작품을 보면서 그가 말하고자하는 큰 이야기의 중간 부분이 아닌가 하고 짐작하였다. <나우시카>, <원령공주>,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이번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이어가며 느끼고자 한다.

2. 왜 움직이는 성인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공간이자 매개체이다. 성은 자연에 인간이 세운 인위적인 공간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위적인 공간이 움직인다. 마치 생물처럼. 그렇기 때문에 움직이는 성은 단지 인위적인 공간 이상의 자연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다. 성의 문에는 4가지 공간으로 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다. 도시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정서이다. 그것은 지금 현재의 인간이 문명과 함께 자연을 영위하고자하는 욕망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소중하지만, 인간은 자신들의 욕망에 의해 전쟁을 하고 모든 것을 파괴한다. 그 사이에서 모든 것들이 고통을 받고 파괴되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면, 이 움직이는 성을 존재할 수 있게 하는 힘이다. '하울의 심장'으로 대표되는 이 힘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하지만 이 힘이 없으면 인간은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힘은 쉽사리 꺼지지도 죽지도 않는다. 이것은 하야오의 '원령공주'에서 이어지는 '살아라!'라는 외침과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