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공연 [난타]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01.06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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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 [난타]를 보고나서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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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타' 란 권투시합의 난타전처럼 마구 두드린다는 뜻이다. 난타라는 것은 권투시합의 난타전처럼 마구 두르린다는 뜻이다. 정말 이 극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방의 모든 기구들을 이용해 두드리고 또 두드린다. 그러나 그 음들이 절대로 시끄럽지 않다. 전통적인 사물놀이의 음색을 내는 악기아닌 악기들 김치 저장고를 두드리고 생수통을 맞부딪치고 칼로 도마를 두드리고 어렸을 적 한번쯤은 해봤음직한 놀이들이 훌륭한 음악이 되어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다.
난타는 주방장을 비롯한 세명의 요리사가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세명의 요리사들이 야채를 나르고, 냉동육도 옮기고, 주방도구를 정리하는 동안, 얼굴에 심술기가 가득하고 뚱뚱한 지배인이 등장하여 예정에 없던 결혼 피로연 준비하라고 한다. 요리사들은 오후 6시까지 주문된 모든 음식을 만들어 완벽한 결혼 피로연을 준비해야만 한다. 그리고 지배인은 자신의 조카를 데려와 요리기술을 함께 가르치라는 엄명을 하고 사라진다. 요리사들은 지배인의 조카가 마음에 들지 않으나, 그날의 결혼피로연을 준비해야함으로 서두르기 시작한다. 요리사들은 피로연 음식을 준비해가면서 온갖 실수와 재미를 더해가면서, 때로는 관객을 무대로 끌어들임으로써 배우와 무대와 관객은 하나가 되어갔다. 하이라이트인 피로연 케익을 무사히 만들고 환상의 피로연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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