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옹정제
- 최초 등록일
- 2005.01.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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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첫 번째
고뇌하는 노황제- 오십 고개를 넘어서자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던 강희제도 점차 노쇠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당시의 청조는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강희제의 말년 10여년 동안은 그 자신의 생활은 결코 평안하지 않았다. 이유는 그가 황태자로 삼았던 둘째 황자 인렁 때문이었다. 인렁의 소행들이 강희제를 노하게 만든 것이다
목차
머리말
본문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맺음말
본문내용
본문
첫 번째
고뇌하는 노황제- 오십 고개를 넘어서자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던 강희제도 점차 노쇠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당시의 청조는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강희제의 말년 10여년 동안은 그 자신의 생활은 결코 평안하지 않았다. 이유는 그가 황태자로 삼았던 둘째 황자 인렁 때문이었다. 인렁의 소행들이 강희제를 노하게 만든 것이다. 여기서는 강희제가 황태자의 나쁜 행동들의 이유중 하나를 황태자의 정치적 개입이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야심에 가득찬 관료들이 지는 강희제 보다는 미래의 군주인 황태자를 부축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만주족 명문 출신에다 세상을 떠난 황태자의 모후의 숙부 되는 송고투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황태자를 등에 업고 실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하지만 하늘에 태양이 두 개이지 못하는 법 강희제는 더 이상 황태자를 두고 볼수 없었다. 그리고 이런 사태를 조장한 송고투를 면직시키고 유폐시켰으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자살하라는 처분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송고투가 사라진 이후에도 황태자의 주위에 몰려든 정치집단은 해체되지 않았다. 또한 황태자가 쿠테타를 일으킬 줄 모른다는 소문이 강희제의 귀에까지 들어오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눈물을 머금고 황태자를 페위시키기에 이른다.
이렇게 황태자의 자리가 공석이 되자 나머지 황자들의 접전이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을 마땅치 여기던 강희제는 다음해에 인렁을 다시 황태자의 자리에 복위시킨다. 하지만 정치에 한번 발을 들여논 황태자는 또다시 정치에 손을 대게되고 다시 폐위되는 일을 당하게 된다. 그 후 강희제가 죽는 그 날까지 황자들의 황위계승 전쟁은 계속 이어진다. 강희제는 임종시 게승자를 말하지 않고 손바닥에 숫자로써 황제를 선택했는데 그는 아무도 예상치 않았던 넷째 황자 인전 이었다. 그가 바로 옹정제 인 것이다.
참고 자료
옹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