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3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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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나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짜라투스트라가 산속에서 진리를 깨우치고 인간들을 일깨우려 세상으로 나오다가 늙은 현인을 만나서 그 노인을 사상을 듣고 마음속으로 한말이다.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신에 대한 니체의 도발적인 말뿐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런 뜻이 아니라 구시대의 초월적인 이념이 무력해졌다는 뜻이었다. 종래의 구시대적인 초월적인 개념을 신에 비유하고 이제는 그런 것들이 소용이 없어졌다고 니체는 짜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말했던 것이다.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의 줄거리는 관통된다. 니체는 짜라투스트라라는 진리를 깨우친 한 인간을 통해서 종래의 이념에 대한 도전, 타파, 개혁을 외치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굵직한 의미는 바로 개인의 초극에의 동경과 의지이다. 짜라투스트라는 만나는 사람들마다에게 자신의 진리를 가르쳐주고 또 그들에게서 진리를 깨닫는다. 옛 시대의 이념에 사로잡혀있는 현인들, 시인, 광대, 예언자들등 여러종류의 인간들을 만나 그들과 대화를 하고 진리를 깨우쳐줄려고 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자기의 초극을 뛰어넘으라고 말한다. 초인이 되라고 말한다. 내 생각엔 예전의 이념들을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라고 니체는 시종일관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상당히 헷갈렸던 부분은 예전의 나쁜 관습과 이념같은 것들은 좋은 것으로 표현을 해놓고 짜라투스트라가 외치고 있는 자기에의 초극초월과 새로운것들의 창조정신과 같은 것들은 나쁜 것들로 표현을 해놓은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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