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역사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12.2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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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B - 1 : 노동 계급, 축구, 국민 정체성 - 19세기 영국 사회와 축구
B -2 : 고대 로마의 동성애
B - 3 : 프랑스 수탉의 파란만장한 여정
본문내용
B - 1 : 노동 계급, 축구, 국민 정체성 - 19세기 영국 사회와 축구
불과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되어 다같이 열광하고 즐거워하였던 월드컵이 개최가 되었었다. 알다시피 월드컵은 세계 각국의 축구팀들이 모여서 최고를 가리는 대회, 이렇게 거대한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상상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고 그로 인해 우리는 모두 즐거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더불어서 다른 나라들에게 우리나라의 능력과 우리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단결력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축구는 영국에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처음에 축구는 영국의 귀족 문화로써 귀족들 사이에서만 존재하였던 것이었는데 노동자 계급의 노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여가시간이 전보다 늘어나게 되고 따라서 민중문화가 발달하면서 축구 또한 보급화가 되게 되었다. 그렇게 영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점점 발전해 오게 된 것이 지금의 현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상당수의 유럽국가가 그러하듯이 잉글랜드에서 축구는 그들의 생활이다. 특히 과거 잉글랜드 축구팀들은 가난한 노동자들에 의해서 탄생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돈 없는 자들에게 축구는 그들에게 유일한 문화생활이자 억압되어 있던 감정의 분출구였다. 그들은 축구장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일터로 돌아와 일을 하고 다시 그렇게 번 돈으로 축구장에 찾아오는 일을 반복하는데 이러한 그들에게 축구는 거의 종교라 봐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