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광고로 본 여성의 상품화
- 최초 등록일
- 2004.12.26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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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성 상품화의 정의
2. 성 상품화의 문제점
3. 광고가 왜 성 상품화로 이어지는가?
4. 대중매체 속에서의 성 상품화
5. 섹스어필광고의 규제법
6. 반대입장
Ⅲ.결론
본문내용
여성 광고의 반대 입장이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섹스 어필의 정도가 지나치면 단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자 성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노골적인 섹스어필은 섹스어필이 되지 못하고 섹스 그 자체만 기억되기 때문에 효과가 절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을 표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덕적, 윤리적 문제 대두할 것이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광고가 성적 차별화를 재생산 해내듯이 진보적일 것 같은 광고도 수퍼우먼을 예쁘고 늘씬하고 일 잘하는 여성으로 강조함으로써 성적 차별을 무너뜨리고자 합니다.
이는 쉽게 생각하면 여성의 남성화라 할 수 있으며 진정한 의미의 평등이 아니라 보여지며, 이것 역시 남성이 만들어낸 새로운 틀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남성처럼 일도 잘하고 그리고 아름답고 매력적이기도 하라는 주문은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남성이 여성을 쇼핑의 주체자로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여성운동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강력한 반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혹은 아주 노골적으로 성적인 표현이 광고에 사용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주의를 집중시키는데 효과적이고, 광고상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또한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자극한다는 엄연한 현실 때문이라고 반대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
이러한 섹스어필 광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받아들이는 범위만 다를 뿐이지 인간의 문화적 전통, 신화, 습속, 종교, 예술 등에 내부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주변을 둘러보면 상상외로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섹스라는 코드를 전혀 천박하지 않게, 무리함이 없이 제품의 컨셉에 맞게 얼마나 적절히 표현하는가에 있다고 많은 이들이 생각합니다.
에로티시즘이 목적인 광고와 에로티시즘이 수단인 광고는 확연히 구분되어야만 하며, 진정한 섹스어필은 멋진 카피와 비주얼로 승화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광고를 만든 이의 위트와 함께 제품에 대한 매혹을 느끼게끔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