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대통령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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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룰라의 어린시절

2. 노조운동가 ‘룰라’

3. 노동자당을 창설하다

4. 대통령 후보 ‘룰라’
1) 89년, 94년, 98년 대통령선거
2) 2002년 대통령선거

5. 룰라정부의 경제 개혁

6. 룰라정부의 권력 집권에 대한 여론 반응

본문내용

1970년대에 브라질에서는 최초의 대규모 파업이 발생하였다. 파업은 정부를 완전히 경악에 빠뜨렸고 군부는 행동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 70년대 후반 룰라는 노동자의 정당이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이 흔들리고 있었다. 1978년 5월 그는 TV 인터뷰에서 당은 필요한지 않다고 말했다. "노동자계급의 상태가 해결되는 것은 결코 정당의 창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나는 노동자계급의 상태는 노동자들이 정당을 만드는가 여부에 관계없이 정치활동에 참여할 때,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몇 달 뒤 룰라는 자신의 견해를 바꾸어서, 노동자계급이 "도구가 되기를 멈추어야 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단지 하나의 정당이 아니라 공장 내부에서 제기되는 이데올로기적인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견해를 바꾸게 된 한가지 이유는 노동자들이 야당 정치인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었다는 사실이었다.
노동자당은 1980년 2월 10월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상파울로에 있는 시온학교에서 열린 결성대회에는 750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 가운데 101명이 창립문건에 서명하였다.(신당의 활동가는 당시 300명에 불과했다) 창립문건에는 "PT당은 노동자들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의지로 탄생했다. 노동자들은 기존의 경제, 사회, 정치 제도를 존속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치인들과 정당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데 지쳤다. 정당은 자본주의 체제에 의해서 착취당하는 모든 사람들의 진정한 정치적인 의사를 표현하게 될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